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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데일리한국]'제1회 문경 트롯가요제' 대상에 11살 고아인
  • 작성자

    관리자
  • 작성일

    2023-07-03
  • 조회수

    909

본선 12팀 참가...예선에 전국서 600여명 참가

[문경(경북)=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]

경북 문경시가 올해 처음 개최한 '문경 트롯가요제'가 지난 1일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.
문경시가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과 안동MBC가 주관한 이번 가요제는 지난 5월27~28일 진행한 예심에 전국 각지에서 600여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. 
이날 본선 무대에 오른 12팀은 기성 가수 못지않은 무대 매너와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 큰 박수를 받았다.

장윤정, 김나희, 이찬원이 초대가수로 출연했다.

경연 결과 영예의 대상은 가수 송소희의 '배 띄워라'를 열창한 11살 고아인(충남 아산)양이 차지해 상금 3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.
△금상 김아현(제주) △은상 황희재(경북 구미) △동상 김상협(서울) △인기상 금명효(경북 문경), 정혜인 외 4명(대구)팀이 각각 수상했다.
신현국 문경시장은 "내년에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문경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"고 했다.

데일리한국 (hankooki.com)